KIA 양현종.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양현종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 선발등판해 5회 9번타자 김경호를 상대로 이날 6번째 삼진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1400번째 ‘K’를 기록했다. 경기 전까지 양현종이 기록한 통산 삼진 숫자는 1394개였다.
이 기록으로 양현종은 송진우(2048개)~이강철(1749개)~선동열(1698개)~정민철(1661개)~임창용(1474개)~배영수(1427개)~박명환(1421개)에 이어 역대 8번째 1400삼진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잠실|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