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현수, 키움전 멀티히트로 통산 1500안타 달성

입력 2019-05-08 21: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LG 김현수가 8회초 2사 2루타를 치고 있다. 이 안타로 김현수는 역대 34번째 통산 1500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고척|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LG 트윈스 김현수가 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개인 통산 1500안타를 달성했다. 역대 34번째다. 이날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현수는 1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키움 선발 투수 이승호의 초구 직구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안타를 뽑았다. 3·6회엔 각 중견수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8회 2사 이후 이승호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2루타를 터트리며 1500안타를 완성했다.

고척|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