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갈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스치면 홈런’의 대명사로 불리는 조이 갈로(26, 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홈련 관련 진기록을 작성했다.
갈로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4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갈로는 3회 시즌 12호 홈런을 때렸다. 이로써 갈로는 지난 2015년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룬 뒤 5년 만에 100홈런을 달성했다.
문제는 갈로가 메이저리그에서 100홈런을 기록하는 동안 때린 단타 수가 93개에 불과하다는 것. 단타 보다 홈런이 많다는 것이다.
이는 갈로의 타격 정확성이 그 만큼 부족하다는 뜻도 된다. 따라서 좋은 쪽으로만 평가하기는 어렵다. 물론 다시 나오기는 어려운 기록임은 분명하다.
단 갈로는 이번 시즌에 들어 타격 정확성이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2경기에서 타율 0.274와 12홈런, 출루율 0.426 OPS 1.106을 기록 중이다.
갈로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4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갈로는 3회 시즌 12호 홈런을 때렸다. 이로써 갈로는 지난 2015년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룬 뒤 5년 만에 100홈런을 달성했다.
문제는 갈로가 메이저리그에서 100홈런을 기록하는 동안 때린 단타 수가 93개에 불과하다는 것. 단타 보다 홈런이 많다는 것이다.
이는 갈로의 타격 정확성이 그 만큼 부족하다는 뜻도 된다. 따라서 좋은 쪽으로만 평가하기는 어렵다. 물론 다시 나오기는 어려운 기록임은 분명하다.
단 갈로는 이번 시즌에 들어 타격 정확성이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2경기에서 타율 0.274와 12홈런, 출루율 0.426 OPS 1.106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