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강남 “이상화, 열애설에 인정하자고…성격 쿨해”

입력 2019-05-09 2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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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강남 “이상화, 열애설에 인정하자고…성격 쿨해”

‘해피투게더4’ 강남이 이상화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강남이 이상화 선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이상화 선수의 팬이었다는 사실을 전하며 “팬이 됐다. 그래서 많이 찾아봤는데 정말 대단하신 분이더라. 그리고 함께 정글에 가게 됐다. 스타라서 어깨가 올라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서 더 반했다”고 운을 뗐다.

또 첫 만남에 대해서는 “비행기 옆자리였다. 근데 갑자기 2시간 지나고 나서 자리를 옮기더라. 곽윤기 선수랑 자리를 바꿨다. 그래서 나를 안 좋게 봤다고 생각했다. 근데 알고 보니 대화를 하고 싶은데 너무 내가 영화만 봐서 그랬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강남은 “정글에 다녀오고 나서 모임이 생겼다. 자주 봤다. 그때 서로 호감이 생겼다. 단체방에서 대화를 하다가 친해졌다”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이니 그 분의 뜻에 맞추겠다고 했다. 이상화가 인정을 하자고 했다. (성격이) 시원하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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