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진아름 “남궁민 ‘사랑해’ 수상소감, 눈물 왈칵”

입력 2019-05-09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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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진아름 “남궁민 ‘사랑해’ 수상소감, 눈물 왈칵”

‘해피투게더4’ 진아름이 남궁민의 수상소감을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노주현, 정영숙, 민우혁, 강남, 윤태진, 진아름이 출연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진아름은 남궁민과의 애칭에 대해 “‘아기야’라고 부른다. 나는 ‘허니’라고 한다. 연기자이다보니 섬세한 부분이 많다. 우리집에 한 번 놀러왔는데, 잔고장이 많다 보니 다음날 공구를 가져와서 다 고쳐주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진아름은 “레스토랑을 예약해서 갔는데 선물, 편지가 있더라”라고 남궁민의 이벤트를 언급하기도 했다.

진아름은 화제가 됐던 남궁민의 수상소감에 대해 “내 이야기를 할 거라고 상상을 못했다. ‘아름이 고맙고 사랑한다’고 했다.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오빠가 고생한 걸 옆에서 봤기 때문이다. 옆에 언니가 있었는데 언니가 대성통곡을 하더라”라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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