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완 김하진 “슈퍼밴드 DNA 타고난 것 같아”→만찢 비주얼은 덤

입력 2019-05-10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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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완 김하진 “슈퍼밴드 DNA 타고난 것 같아”→만찢 비주얼은 덤

‘슈퍼밴드’ 참가자 양지완과 김하진의 빛나는 활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 JTBC ‘슈퍼밴드’ 에 출연 중인 기타리스트 양지완은 감각적인 기타 연주는 물론,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만능인 음악천재로, 베이시스트 김하진은 훈훈한 외모로 ‘베이스치는 장국영’이라는 수식어를 얻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최근 방송된 본선 1라운드 경연에서 보컬 채보훈, 드럼 정광현과 함께 팀을 구성한 양지완, 김하진은 가인의 ‘파라다이스 로스트’에 강렬한 록사운드를 입힌 무대를 선보였다.

비록 상대팀에 패배했지만 세련되고 감각적인 편곡과 록 스피릿이 충만했던 양지완, 김하진의 환상적인 합주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경연을 마친 후 윤상은 “새로운 식구를 만나서 만들어진 밴드 같은 인상이 안 들고 최소 3~4년 이상 같이한 밴드 같다. 같이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나 정서들이 밴드를 해야만 하는 DNA를 타고난 분들이 좋은 베스트 프렌드를 만난 것 같았다. 계속 좋은 무대를 보고 싶다”고 호평을 남겼다

김종완은 “김하진이 눈에 계속 들어왔다. 액션도 좋고 베이스라인도 오늘 들었던 음악들 중에 가장 귀에 쏙 들어왔다”고 김하진의 베이스 연주에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양지완, 김하진이 새로운 음악과 함께 ‘슈퍼밴드’에서의 여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JTBC ‘슈퍼밴드’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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