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뉴욕서 첫 해외 쇼케이스 “팬들 감사”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미국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첫 해외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일(이하 현지시각) 뉴욕 플레이스테이션 씨어터(PlayStation Theater)에서 첫 해외 쇼케이스 ‘TOMORROW X TOGETHER SHOWCASE: STAR in US’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시작 6시간 전부터 공연장 앞 팬들의 긴 줄이 이어졌고 입장과 동시에 2100석이 가득 채워지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Cat & Dog (English ver.)’, ‘Our Summer’ 어쿠스틱 버전 등 새로운 무대도 선보였다. 공연 내내 객석 곳곳에서 ‘사랑해’라는 외침이 터져 나왔고, 팬들은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의 한글 가사 전체를 따라 부르며 큰 환호를 보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