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 워너비 스타일 ‘강미리 룩’

입력 2019-05-11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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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의 패션이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에서 회사에선 커리어우먼, 집에선 사랑스러운 둘째 딸 '강미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소연이 극 안에서 보여주고 있는 다채로운 패션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우 김소연이 극 안에서 선보이고 있는 패션은 ‘강미리’란 캐릭터를 더욱 부각시키는데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 출근룩으론 다양한 컬러의 패턴 블라우스와,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H라인의 스커트로 도시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거기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주는 투피스 의상엔 허리벨트로 포인트를 주는 등 세련미까지 창작하며 직장인들의 워너비 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그녀만의 공간인 집 안에서는 후드티와 같은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보여주기도. 이처럼 김소연이 드라마 안에서 보여주고 있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그녀만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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