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위키미키의 멤버 최유정이 한달 만에 9kg 감량에 성공했음을 밝혀 화제다.
최유정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식재료 중심-격조식당’에 출연해 신동엽으로부터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신동엽은 최유정에게 “걸그룹들은 매일 다이어트를 해야 하지 않느냐. 안타깝다”고 운을 뗐다.
이에 최유정은 “최근에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가 9kg을 뺐다. 한 달만에 뺀 것”이라며 “섭대본에 먹고 싶은걸 다 적었다. 햄버거, 치킨, 피자, 막창 등 정말 많은 음식을 적으면서 감량했다. 그래서 프로그램 섭외가 왔을 때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기뻤다”고 답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