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구구단 미나 첫 등장, 최강 ‘인간 비타민’ 등극

입력 2019-05-12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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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구구단 미나가 정글에서도 넘치는 에너지로 최강 ‘인간 비타민’에 등극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에서 구구단 미나가 긍정적인 에너지와 적극적인 자세로 맹활약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분에서 미나는 맹그로브 숲 생존에 도전했다. 정글 탈출을 위해 팀원들과 힘을 합쳐 뗏목의 노를 젓게 된 미나는 빠른 습득력과 적극성으로 점점 노젓기에 능숙해지며 족장 김병만의 칭찬을 받았다. 또한 먹거리를 찾기 위해 박호산과 함께 숲 탐사에 나선 미나는 캐슈너트를 직접 발견하고 먹어보며, 새로운 맛의 세계를 깨닫고 신기함에 환하게 웃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병만이 만든 뗏목에 누워 ‘정글 눕방’을 선보이거나, 신개념 모기 퇴출춤을 예고하는 등 망가짐도 불사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특히 정글이라는 열악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와 밝은 미소를 보여주며, 인간 비타민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최강 인간 비타민에 등극한 구구단 미나가 출연 중인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은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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