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류현진, 다음 등판은?… 19일 혹은 20일 CIN 원정

입력 2019-05-13 0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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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놀라운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의 다음 경기는 언제일까?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가 될 전망이다.

LA 다저스는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각)부터 16일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2연전을 치른다. 이후 17일에는 휴식일을 갖는다.

또 LA 다저스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신시내티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류현진은 이 3연전 중 1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LA 다저스는 이틀 간의 휴식일을 이용해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한다. 이미 16일 마에다 켄타, 18일 리치 힐의 선발 등판이 예고됐다.

여기서 휴식일을 이용해 한 번 더 선발 로테이션 조정을 한다면, 류현진은 오는 19일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조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20일 경기가 된다.

류현진이 19일 경기에 나선다면 5일 휴식을 취하게 된다. 또 20일 경기일 경우 6일 휴식. 따라서 19일과 20일 중 어느 경기에 나서더라도 충분한 휴식이 된다.

현재 류현진은 LA 다저스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은 무려 1.72까지 낮아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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