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원석, 어지럼증으로 15일 두산전 선발 제외

입력 2019-05-15 18: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삼성 이원석.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삼성 라이온즈 이원석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1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삼성 구단관계자는 “이원석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며 “최영진이 그 자리를 메운다”고 밝혔다. 이원석은 올 시즌 39경기에서 타율 0.264(140타수37안타), 8홈런, 28타점의 성적을 거두며 장타력을 뽐냈다. 또 기존 우익수였던 구자욱이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면서 14일 1군에 등록된 박찬도가 9번타자 우익수로 나섰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