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악인전’ 2일째 1위, 주말 ‘어벤져스:엔드게임’과 대격돌

[DA:박스] ‘악인전’ 2일째 1위, 주말 ‘어벤져스:엔드게임’과 대격돌

영화 '악인전'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지난 16일 하루 기준, 17만545명의 관객을 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개봉 이후 이틀 연속 정상 자리를 유지했고, 누적관객수는 36만7222명이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한계단 상승해 2위에 자리했다. 누적관객수 1306만4924명으로, 대한민국 역대 흥행 순위 7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주말 '베테랑'(2015/1341만4200명)을 제치고 외화 흥행 1위인 '아바타'(2009/1348만6963명)의 기록까지 넘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위는 '걸캅스'(누적관객수 85만6006명, 4위는 '배심원들'(누적관객수 7만1856명), 5위는 '나의 특별한 형제'(누적관객수 136만5010명)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