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중앙역 앞 광장에서 ‘킥볼링’ 이벤트 실시

입력 2019-05-17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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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본격적인 축구 시즌을 맞아 중앙역 앞 광장에서 ‘킥볼링’ 이벤트로 홈팬들을 찾아간다.

이 이벤트는 홈경기와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안산이 조금 더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의 팬들에게 다가서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 홈경기 전에 꾸준히 중앙동 일대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한 신청은 따로 없으며, 중앙역 지하도 입구 앞에 설치된 부스를 찾아 참가하면 된다. 안산 그리너스FC 에 대한 간단한 O,X퀴즈와 킥볼링에 성공할 시, 응원 팔찌 등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안산 이종걸 단장은 “이번 킥볼링 이벤트는 조금 더 활기차고 즐거운 축구의 매력을 더 많은 팬들에게 느끼게 하고자 하는 취지이며, 이것이 다가 아니라 곧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며,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은 18일(토) 오후 7시 와~스타디움에서 수원FC를 맞아 K리그2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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