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 호, 여자월드컵 출전 최종 명단 23인 확정

입력 2019-05-17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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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열리는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에 출전할 23명 최종명단을 확정했다.

윤덕여 감독은 17일 파주 NFC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프랑스 여자월드컵 엔트리 23명을 발표했다. 지소연, 조소현, 이민아 등 해외파가 포함된 가운데 최종 소집훈련 명단에서 부상으로 빠진 지선미, 김윤지 외에도 전가을, 박세라, 전하늘이 탈락했다.

한편, 윤덕여 호는 여자월드컵 본선에서 개최국 프랑스(4위), 노르웨이(12위), 나이지리아(38위)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최종 명단(총 23명)

GK :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 정보람(화천KSPO) 김민정(인천현대제철)

DF : 김혜리 신담영 임선주 김도연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이은미(수원도시공사) 황보람(화천KSPO) 정영아

MF : 이영주 이소담 강채림(이상 인천현대제철) 강유미 문미라(수원도시공사)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 위민) 이민아(고베아이낙)

FW : 정설빈(인천현대제철) 지소연(첼시FC 위민) 이금민(경주한수원) 여민지(수원도시공사) 손화연(창녕WFC)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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