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우리하면 떠오를 음악…러블리즈 감성에 집중해 주길”

입력 2019-05-20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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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우리하면 떠오를 음악…러블리즈 감성에 집중해 주길”

걸그룹 러블리즈가 이번 미니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0일 오후 4시 러블리즈(Lovelyz)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러블리즈는 앨범명에 대해 “누구에게나 있는 첫사랑은 있다. 우리 노래를 들으면서 내 생애 가장 빛났던 순간을 떠올렸으면 한다. 그래서 원스 어폰 어 타임이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또한 러블리즈의 베이비 소울은 “이번 앨범은 러블리즈하면 떠오르는 음악 그 자체”라며 “우리만의 감성과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러블리즈의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는 기존의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청량하고 상큼한 사운드로 계절감에 맞게 편곡되었으며, 매력적인 신스 사운드와 러블리즈의 아련한 보이스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가사로 표현되어 더욱더 감성적인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곡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인트로 '원스 어폰 어 타임'을 시작으로, 아련한 감성의 '시크릿 스토리(Secret Story)', 그루비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엄 팝 곡 '스위트 러브(Sweet Luv)', 설렘 가득한 사랑의 시작을 노래한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 소녀들의 풋풋한 짝사랑 이야기를 담은 '러브 게임(Love Game)'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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