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삼성 루키 원태인, 한화전 6이닝 1실점 QS

입력 2019-05-23 20: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삼성 원태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삼성 라이온즈 신인 우투수 원태인(19)은 23일 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2이닝 동안 94구를 던지며 5안타 1볼넷 4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데뷔 첫 선발승을 따낸 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최근 네 차례 선발등판에서 3번째 퀄리티스타트(QS·선발투수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평균자책점도 3.56에서 3.16(37이닝 13자책점)으로 좋아졌다. 1-1로 맞선 상황에서 우규민과 교체돼 승수 쌓기에 실패한 게 유일한 아쉬움이었다.

대구|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