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 최현민, 5년 열애 끝 결혼 결실 [화보]

입력 2019-05-23 2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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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최현민, 5년 열애 끝 결혼 결실 [화보]

프로농구 전주 KCC 최현민 선수가 ㈜와이즈웨딩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현민의 예비신부 정지윤씨는 현재 성남의 한 외국인학교 교직원으로 재직 중이며 미모의 재원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본다.

최현민의 결혼 준비를 담당한 와이즈웨딩 플래너 김문정 팀장은 “밝고 세련된 신부님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화려한 비즈 장식과 벨라인 웨딩드레스를 선택하여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신랑님은 깔끔한 블랙 턱시도와 헤어로 클래식한 남자다움을 연출했으며, 두 사람의 이미지와 맞게 세련미를 강조하여 웨딩 스타일링을 했다.”고 전했다.

최현민은 “무릎 부상과 재활이라는 긴 시간을 묵묵히 함께 견뎌내 준 예비 신부가 있었기에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예쁜 외모만큼이나 똑똑하고 현명한 아내를 평생 아끼고 존경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1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에는 최현민 선수와 친분이 있는 스포츠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복할 예정이다. 최현민 커플은 결혼식을 마치고 LA – 라스베가스 -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최현민은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12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안양 KGC에 입단하여 2019년 5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하여 전주 KCC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 시즌 5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하여 활약하였다.

사진제공=피오나스튜디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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