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팽팽한 균형 깨는 2점포 작렬… 시즌 4호 홈런

입력 2019-05-26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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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했던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팽팽한 균형을 깨는 홈런을 때렸다.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26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래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1-1로 팽팽하게 맞선 5회 2사 1루 상황에서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해 왼쪽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이는 지난 5월 11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첫 홈런. 시즌 3호 홈런이 나온 뒤 무려 11경기 만에 터진 시즌 4호 홈런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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