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3회 병살타로 위기 탈출… 3이닝 2실점 3K

입력 2019-05-26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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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놀라운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시즌 7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3회 실점 위기에서 탈출했다.

류현진은 26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2로 맞선 3회 선두타자 브라이언 레이놀즈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삼구삼진으로 처리하며 투구 수를 절약했다.

이어 류현진은 후속 스털링 마테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 조시 벨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맞았다. 2연속 피안타로 1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류현진은 후속 멜키 카브레라를 초구에 6-4-3 병살타로 처리해 실점 없이 3회 수비를 마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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