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38분 출전’ 헬라스 베로나, 승격 PO 결승 진출

입력 2019-05-27 0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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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탈리아 세리에B 헬라스 베로나 이승우가 교체 출전해 38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을 함께 했다.

헬라스 베로나는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페스카라의 스타디오 아드리아티코 지오반니 코르나치아에서 열린 2018~19 이탈리아 세리에B 승격 준 플레이오프 준결승 2차전에서 페스카라를 1-0으로 누르고 1, 2차전 합계 1-0으로 앞서 플레이오프 결승에 올랐다.

이날 이승우는 후반 11분 교체 출전해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베로나는 후반 29분 사무엘 디 카르미네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승리했다.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에 오른 베로나는 시타델라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세리에A 승격을 두고 경쟁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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