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TOR전 7번-1루수 선발… 2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9-05-29 0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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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멀티히트와 함께 홈까지 전력질주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탬파베이는 2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아비세일 가르시아-좌익수 토미 팸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오스틴 메도우스-유격수 윌리 아다메스-포수 트래비스 다노.

이어 하위 타선에는 3루수 다니엘 로버트슨-1루수 최지만-중견수 길레르모 에레디아-2루수 앤드류 벨라스케스가 배치됐다. 오프너는 라인 스타넥.

앞서 최지만은 지난 28일 토론토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62와 출루율 0.335 OPS 0.745 등이다.

이에 맞서는 토론토는 왼손 클레이튼 리차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최지만은 리차드와 상대한 경험이 없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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