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 25kg 감량 사연+前소속사 사장 윤종신 저격
가수 자이언트핑크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남자 팬에 집착(?)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체중을 25kg 감량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29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함소원, 송가인, 자이언트핑크, 몬스타엑스 셔누가 출연하는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자이언트핑크가 유독 남자 팬에 집착하는 이유를 밝힌다. 그녀는 “그분의 SNS를 봤는데..”라며 자주 보이는 남자 팬에게 애정 어린 집착을 보인 것. 그러나 뜻밖의 반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자이언트핑크는 송가인과의 특별한 인연도 밝힌다. 송가인이 미스트롯에서 우승하기 전 ‘이것’을 통해 만나게 됐다고. 심지어 미스트롯 결승 전날에도 만난 사실을 밝히며 그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자이언트핑크는 ‘센터 병’을 고백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과거 아이돌의 꿈을 잠시 가졌었다는 그녀는 걸그룹 센터의 표정을 완벽 모사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 다른 게스트들 역시 각양각색 센터의 모습으로 엔딩 요정 배틀을 펼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