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근육통’ 서건창, 선수 보호 차원 교체

입력 2019-05-29 1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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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서건창. 스포츠동아DB

키움 히어로즈 서건창이 경기 도중 허리 근육통을 호소해 교체 아웃됐다. 서건창은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회 수비를 앞두고 김혜성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첫 타석을 소화한 뒤 허리 근육통을 느꼈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고 밝혔다. 서건창은 1회 선두 타자로 나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3회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희생 번트를 성공시켰지만,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지 못하고 휴식을 취했다.

고척|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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