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4배 더 재밌다”…‘토이스토리4’ 여전히 사랑스런 장난감들

입력 2019-05-30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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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 스토리 4’가 개성만점 캐릭터 군단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한층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드는 보도스틸 9종을 전격 공개했다.

‘토이 스토리 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새 주인 ‘보니’의 방을 벗어나 세상 밖 흥미진진한 여행을 떠난 ‘우디’와 친구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시선강탈 핸드메이드 장난감 ‘포키’가 새롭게 합류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토이 스토리’, ‘토이 스토리 2’에 등장했던 ‘우디’의 여사친 ‘보핍’이 파격 변신한 모습으로 돌아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세컨드 찬스 골동품 상점의 불량소녀 ‘개비개비’와 그의 오른팔 ‘벤슨’이 심상치 않은 포스를 발산하고 이들과 맞닥뜨린 ‘우디’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카니발 인형뽑기 부스의 터줏대감 만담 콤비 ‘버니’와 ‘더키’는 마이웨이 우주전사 ‘버즈’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허세충만 라이더 ‘듀크 카붐’, 깜찍한 미니어처 장난감 ‘기글 맥딤플즈’ 등 뉴페이스 캐릭터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안락한 방을 벗어나 오래된 골동품 상점, 화려한 카니발 등 더욱 풍성한 스케일과 볼거리로 돌아온 ‘토이 스토리 4’를 통해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친구들과 함께 어떤 모험을 펼칠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개성만점 매력 터지는 장난감 친구들의 세상 밖 흥미진진한 여행을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영화 ‘토이 스토리 4’는 6월 2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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