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팬들이 뽑은 역대 최고 유니폼은 2017시즌 리버스 블루

[동아닷컴]

2017시즌 홈 유니폼인 리버스블루가 수원팬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홈 유니폼으로 선정됐다. 최고의 원정 유니폼은 2014~2015 시즌 어웨이 유니폼인 트리콜로가 선정되었다.

역대 최고의 유니폼 선정은 수원팬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수원삼성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1864명의 팬이 참가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그 결과 홈 유니폼 부문에서는 31.8%의 득표율을 얻은 리버스 블루가, 원정 유니폼 부문에서는 29.4%의 득표율을 얻은 트리콜로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는 역대 유니폼 특집호로 제작되는 블루윙즈 매거진 6월호에 맞춰 진행되었다. 블루윙즈 매거진 6월호는 6월 2일(일) 펼쳐지는 강원FC와의 K리그1 15라운드에 발행되며 역대 유니폼 소개, 구자룡 인터뷰 및 팬들이 꼽은 역대 최고의 유니폼 설문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겨 있다.

블루윙즈 매거진 6월호는 경기당일 오후 5시부터 종합안내센터 앞 매거진 배부처에서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