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걸스, 7월 6일 데뷔 6년만에 첫 단독콘 “즐거움 선물할 것”

입력 2019-05-30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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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걸스, 7월 6일 데뷔 6년만에 첫 단독콘 “즐거움 선물할 것”

걸밴드 피싱걸스가 오는 7월 6일 홍대 롤링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피싱걸스는 펑크를 기반으로 음악을 하는 여성 3인조 걸밴드로 지난 3월 말 정규 1집 음반 발매 이후 음반 판매량 12위까지 올라가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피싱걸스의 콘서트는 2013년 데뷔 6년 만에 개최되는 첫 단독 콘서트이며 밴드씬의 성지 롤링홀에서 개최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번 콘서트로 피싱걸스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음악적 성향과 라이브공연의 장점을 가감 없이 드러낼 계획이다.

이에 리더 비엔나핑거는 “데뷔 6년만의 첫 정규앨범 그리고 첫 단독콘서트여서 알찬 공연 구성을 통해서 우리 피싱걸스의 단공을 기다렸던 팬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해드리고 싶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피싱걸스는 31일 홍대 무경계 음악 축제인 ‘라이브클럽데이’ 공연이 프리즘홀에서 펼쳐진다. 또 6월 8일 홍대 V홀에서 트랜스픽션, 딕펑스, 손승연, 소울엔진이 출연하는 ‘홍대야놀자’ 페스티벌 공연 준비와 각종 공연과 방송에 쉴 틈 없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부밍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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