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단신] 마사회, 초등 승마교육 교재 발간·배포 外

입력 2019-05-3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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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회, 초등 승마교육 교재 발간·배포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2020년 이후 초등학교 정규 체육과정에서 교재로 사용할 목표로 승마교육 교재 발간을 완료했다. 상반기 중 학교체육 승마도입 시범학교 및 유소년 승마단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정규 체육과정에서 승마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지난해 6월부터 교재 개발을 추진했다.


● 렛츠런파크 서울, 6월 경마계획 발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6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10일 동안 105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토요일에는 서울 시행 10개와 제주 중계 6개의 경주가, 일요일에는 서울 시행 11개와 부경 중계 6개가 발매된다. 첫 경주는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 출발한다. 6월에는 대상경주가 5개나 계획되어 있다. 2일 뚝섬배와 SBS스포츠 스프린트, 16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23일 경기도지사배, 23일 스포츠조선배가 열린다.

영예기수 후보 렛츠런파크 제주 전현준 기수(오른쪽).


● 영예기수 선발 고객평가 14일까지 시행

한국마사회가 2019년도 영예기수 선발을 위한 고객평가를 6월 14일 18시까지 시행한다. 2019년 영예기수 후보는 전현준 제주 기수(만 32세, 2005년 데뷔)로 700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영예기수 선발에 도전장을 냈다. 영예 기수는 선수로서 최고의 영예로 한국경마의 영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는 것은 우수한 성적뿐 아니라, 성실성, 페어플레이 정신을 모두 충족해야 가능하다. 전현준 기수는 현재 1차 평가기준이 통과되어 영예기수 선발에 대한 2차 평가가 진행 중이다. 2차 평가 항목 중 고객평가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경마정보 내 공지사항을 통해 시행되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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