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종 권창훈, 투입 4분 만에 동점골 ‘잔류 희망 살려’

입력 2019-05-31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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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랑스 리그1 디종 미드필더 권창훈이 골을 터트리며 소속팀의 1부 리그 잔류 희망 불씨를 살렸다.

권창훈은 3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랑스에서 열린 랑스와의 2018-2019 프랑스 리그1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교체 투입 4분 만인 후반 36분 골을 터트렸다. 디종은 권창훈의 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권창훈은 팀이 0-1로 뒤진 후반 32분 플로랑 발몽과 교체돼 경기에 나선 뒤 4분 만에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권창훈은 리그 2골 포함 이번 시즌 공식경기 4골 째를 기록했다.

한편, 디종은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결과에 따라 잔류 여부가 결정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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