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대타 출전해 시즌 5호 홈런 ‘시즌 타율 0.264-팀은 6연승’

입력 2019-05-31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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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대타로 출전한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6연승을 함께 했다.

최지만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최지만은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토미 팜과 교체돼 대타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7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잭 리텔의 초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5일 만에 시즌 5호 홈런을 만들어낸 최지만은 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이 기존 0.261에서 0.264로 올랐다.

한편, 탬파베이는 미네소타를 14-3으로 대파하고 6연승을 달리며 지구 선두 뉴욕 양키스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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