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죽고 싶다 매일이 지옥” 의미심장글…소속사 “확인중” [공식입장]

입력 2019-05-31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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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죽고 싶다 매일이 지옥” 의미심장글…소속사 “확인중”

배우 이유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가운데 소속사가 확인에 나섰다.

이유영은 31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죽고 싶다. 매일매일이 지옥이다. 벗어나고 싶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성 스태프와 촬영 준비 중인 이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로서 특별할 것이 없어 보이는 사진이지만, 그가 올린 내용은 의미심장하다. 부정적인 어조로 그의 힘든 심경을 담은 듯하다.

하지만 어떤 배경으로 글을 올렸는지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유영 SNS 글에 대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어떤 상황에서 글이 올라갔는지, 배우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파악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조심스러워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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