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대구FC, 조현우 이적설 부인 “구단 차원에서 진행 중인 것 없다”

입력 2019-06-03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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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팀의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의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한 매체는 3일 최근 조현우가 독일 한 클럽과 이적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조현우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대구 구단은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우리도 커뮤니티를 통해 이적설을 처음 접했다. 어디서 이야기가 나온 것인지 파악 중이다. 현재 구단 차원에서 진행 중인 것은 없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한편, 조현우는 2013시즌 대구에 입단해 조현우는 이후 대구에서만 6년을 활약하며 1부 리그 승격과 구단의 사상 첫 FA컵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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