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16년 만의 복수에 성공한 가운데, 결승골을 터뜨린 오세훈이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국은 5일(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루블린에 위치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내내 일본에 점유율을 내주며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을 0-0으로 마감하기는 했으나 일본에 주도권을 내줬다.
이후 한국은 후반 초반과 중반까지 일본에 실점 위기를 맞으며 아쉬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후반 4분에는 선제골을 허용하는 듯 했으나 VAR 판독 끝에 번복됐다.
또 후반 32분 일본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여러차례 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 막판에 한 방에 의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후반 39분 오세훈이 최준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일본의 골문을 갈랐다. 긴 침묵 끝에 1-0을 만드는 순간.
이후 한국은 후반 남은 시간 동안 계속해 공격을 시도했고, 결국 1-0 승리를 확정지었다. 지난 2003년 대회의 패배를 설욕했다.
오세훈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정말 기분 좋다. 특히 한일전이어서 준비한 만큼 성과가 나왔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세훈은 "정말 잘 준비했다. 수비들이 정말 고맙다. 실점을 하지 않아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국민들께도 감사하고 더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감동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제 한국은 오는 9일 오전 3시 30분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과 8강전을 치른다. 세네갈을 꺾을 경우, 36년 만의 4강 진출이다.
한국은 5일(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루블린에 위치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내내 일본에 점유율을 내주며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을 0-0으로 마감하기는 했으나 일본에 주도권을 내줬다.
이후 한국은 후반 초반과 중반까지 일본에 실점 위기를 맞으며 아쉬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후반 4분에는 선제골을 허용하는 듯 했으나 VAR 판독 끝에 번복됐다.
또 후반 32분 일본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여러차례 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 막판에 한 방에 의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후반 39분 오세훈이 최준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일본의 골문을 갈랐다. 긴 침묵 끝에 1-0을 만드는 순간.
이후 한국은 후반 남은 시간 동안 계속해 공격을 시도했고, 결국 1-0 승리를 확정지었다. 지난 2003년 대회의 패배를 설욕했다.
오세훈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정말 기분 좋다. 특히 한일전이어서 준비한 만큼 성과가 나왔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세훈은 "정말 잘 준비했다. 수비들이 정말 고맙다. 실점을 하지 않아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국민들께도 감사하고 더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감동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제 한국은 오는 9일 오전 3시 30분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과 8강전을 치른다. 세네갈을 꺾을 경우, 36년 만의 4강 진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