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겸 가수 박형식이 10일 입대했다. 박형식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신병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이후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에서 군 복무한다. 전역은 2021년 1월이다. 박형식은 4월 수도방위사령부에 지원해 합격 통지를 받았다. 박형식은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뒤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화랑’, ‘슈츠’ 등으로 연기를 펼쳤고 최근 영화 ‘배심원들’의 주연을 맡았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