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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하 ‘기증원’)이 6월 10일 경남, 6월 12일 포항 클럽하우스를 방문해 ‘올바른 생명나눔’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팬들에게 다가가기 전 K리그 구성원부터 장기·조직 기증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구단 순회교육과 더불어 생명나눔캠페인은 K리그 레전드 김병지를 ‘생명나눔대사’로 위촉하여 공익광고를 제작 및 송출하고, K리그 경기장을 찾아가 현장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장기·조직 기증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5개 구단(상주, 부산, 대전, 경남, 포항) 방문 교육을 마친 연맹과 기증원은 다음 달인 7월까지 K리그 22개 전 구단을 대상으로 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