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의 김신욱이 5월 한 달간 맹활약하며 소속팀의 K리그1 선두 탈환에 앞장서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부터 글로벌 스포츠게임 전문 기업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선정하는 K리그 ‘이 달의 선수상(Player Of The Month)’이 신설했다.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라운드 베스트11과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선수들을 후보군으로 연맹 경기위원회가 1차 투표(70%)를 진행하고, 1차 투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복수의 후보들을 두고 2차 팬 투표(K리그 온라인 채널 투표 20%, FIFA 온라인4 유저투표 10%)를 진행해 가장 많이 득표한 선수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