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NYY전 5번-1루수… ‘타율 0.364’ 다나카 만나

입력 2019-06-18 0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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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2경기에서 무안타 침묵한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다나카 마사히로(31)를 상대로 안타 행진 재개를 노린다.

탬파베이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오스틴 메도우스-좌익수 토미 팸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2루수 브랜든 로우-우익수 아비세일 가르시아-1루수 최지만.

이어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유격수 윌리 아다메스-3루수 조이 웬들-포수 마이크 주니노. 선발 투수는 요니 치리노스.

이에 맞서는 뉴욕 양키스는 중견수 애런 힉스-포수 개리 산체스-지명타자 에드윈 엔카나시온. 선발 투수는 다나카.

최지만은 다나카에게 상당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통산 11타수 4안타(2루타 2개), 타율 0.364, 출루율 0.417 OPS 0.962 등을 기록 중이다.

따라서 최지만이 지난 2경기 무안타의 침묵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지만의 지난 경기까지 타율과 OPS는 0.276와 0.799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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