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홈쇼핑 방송과 손잡고 야구장 티켓 판매

입력 2019-06-18 17: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서울 LG트윈스가 오는 22일(토) 오후 5시 25분 홈쇼핑 방송을 통해 LG트윈스 홈경기 게임권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7월 9일(화) 두산전부터 시즌 종료시까지 LG트윈스 홈경기에 사용 가능한 게임권이다. 좌석은 3루 블루, 레드, 네이비석을 대상으로 하고, 각 좌석당 4장, 6장, 8장 단위로 판매한다. 15~20%의 할인율이 적용되어 팬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야구를 관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을 통해 게임권을 구매한 고객은 일반 예매(경기일 10일전)보다 하루 앞서 예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홈쇼핑을 통해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치킨&음료’ 교환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LG트윈스 선수(이천웅, 채은성, 이형종, 정우영)의 밀리터리 사인 유니폼도 증정할 예정이다.

LG트윈스 신현철 마케팅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LG트윈스 팬으로 가득 찬 잠실야구장 관중석을 기대할 수 있는 지속적인 티켓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18일(화)부터 LG트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