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왕의 귀환”…‘라이온 킹’ 보기만 해도 감탄 나오는 스틸

입력 2019-06-20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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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디즈니 최고의 야심작 ‘라이온 킹’이 7월 17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대망의 1차 공식 보도스틸 7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라이온 킹’ 1차 공식 보도스틸에는 심바(도날드 글로버), 어린 심바(JD 맥크러리), 어린 날라(샤하디 라이트 조셉), 아버지 킹 무파사(제임스 얼 존스), 삼촌 스카(치웨텔 에지오포), 품바(세스 로건), 티몬(빌리 아이크너), 자주(존 올리버) 등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거대한 야생 사바나 왕국만의 광활한 배경 속, 캐릭터 간의 독보적인 매력과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스틸은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세계 영화 팬들의 심장을 벌써부터 뛰게 한다.

‘아이언맨’, ‘정글북’ 존 파브로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번 작품은 1차 공식 이미지를 통해, 디즈니 사상 최고의 제작비, 사상 최고의 야심작임을 미리 살짝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영화 ‘라이온 킹’은 전세계 최고의 탑스타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등 초호화 더빙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세기의 음악가 한스 짐머와 엘튼 존이 만들어낸 불멸의 명곡들이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영화 ‘라이온 킹’은 1994년 애니메이션 만으로도 북미 및 전세계에서 당시 최고 흥행 기록과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우며 이 기록은 아직까지도 역대 북미 G등급(국내 전체 관람가)의 역대 흥행 기록인 전설로 남아 깨지지 않았다. 뮤지컬에서도 역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사상 최고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애니메이션, 뮤지컬에 이어 영화로 진검 승부를 펼칠 불멸의 디즈니 대작 ‘라이온 킹’은 올 여름 전세계 극장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유일한 ‘흥행킹’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디즈니 ‘라이온 킹’은 아버지를 잃고 삼촌 ‘스카’(치웨텔 에지오포)에 의해 왕의 자리에서 쫓겨난 ‘심바’(도날드 글로버)가 ‘날라’(비욘세)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위대한 여정을 보여줄 전설의 대작.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전설이 될 압도적 블록버스터 디즈니 ‘라이온 킹’은 북미에서는 7월 19일, 국내에서는 7월 17일에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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