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2G 연속 안타 행진… 하지만 성적은 하락세

입력 2019-06-22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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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성적이 하락하고 있는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하지만 단타 1개만을 추가하며 성적은 더 하락했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69를 유지했으나, 출루율과 OPS는 각각 0.346와 0.776으로 조금 떨어졌다.

최지만은 1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뒤 2-0으로 앞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태너 앤더슨을 상대로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후 최지만은 5회 2루 라인 드라이브, 7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안타 추가에 실패했다. 탬파베이는 5-3으로 승리했다.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서 1안타를 추가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1안타 경기 때 장타가 터지지 않는다면, 성적은 하락하게 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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