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 트라웃.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현역 최고의 선수’ 마이크 트라웃(28, LA 에인절스)이 팀 성적과 관계없이 통산 3번째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를 수 있을까?
트라웃은 지난 24일(한국시각)까지 시즌 75경기에서 타율 0.307와 22홈런 56타점 62득점 79안타, 출루율 0.466 OPS 1.108 등을 기록했다.
이는 아메리칸리그 득점, 출루율, OPS 1위의 기록. 또 트라웃은 홈런과 타점에서도 1위를 바짝 뒤쫓고 있다. 충분히 1위를 노릴 수 있는 위치.
특히 트라웃은 OPS 부문에서 홀로 1.000을 넘기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OPS 2위는 개리 산체스로 24일까지 0.973을 기록 중이다.
내셔널리그에서는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코디 벨린저가 경쟁 구도를 펼치고 있지만, 아메리칸리그는 트라웃이 압도적인 차이로 최고 성적을 내고 있다.
이에 트라웃이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운 LA 에인절스 팀 성적과 관계없이 개인 통산 3번째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앞서 트라웃은 지난 2014시즌과 2016시즌에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했다. 또한 MVP 투표 2위 시즌은 무려 4번에 이른다.
LA 에인절스는 트라웃이 MVP를 받은 2016시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압도적인 개인 성적으로 MVP를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2016시즌의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 LA 에인절스의 팀 성적은 좋지 않으며, 트라웃의 수상을 막을 선수도 보이지 않는다.
트라웃은 지난 24일(한국시각)까지 시즌 75경기에서 타율 0.307와 22홈런 56타점 62득점 79안타, 출루율 0.466 OPS 1.108 등을 기록했다.
이는 아메리칸리그 득점, 출루율, OPS 1위의 기록. 또 트라웃은 홈런과 타점에서도 1위를 바짝 뒤쫓고 있다. 충분히 1위를 노릴 수 있는 위치.
특히 트라웃은 OPS 부문에서 홀로 1.000을 넘기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OPS 2위는 개리 산체스로 24일까지 0.973을 기록 중이다.
내셔널리그에서는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코디 벨린저가 경쟁 구도를 펼치고 있지만, 아메리칸리그는 트라웃이 압도적인 차이로 최고 성적을 내고 있다.
이에 트라웃이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운 LA 에인절스 팀 성적과 관계없이 개인 통산 3번째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앞서 트라웃은 지난 2014시즌과 2016시즌에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했다. 또한 MVP 투표 2위 시즌은 무려 4번에 이른다.
LA 에인절스는 트라웃이 MVP를 받은 2016시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압도적인 개인 성적으로 MVP를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2016시즌의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 LA 에인절스의 팀 성적은 좋지 않으며, 트라웃의 수상을 막을 선수도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