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알라딘’은 12만 79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92만 7674명으로 25일 7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됐다.
‘알라딘’은 ‘토이스토리4’가 개봉하자 바톤 터치를 하며 물러서는 듯 보였지만 역주행을 하며 다시 1위를 차지해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알라딘’은 일반관 뿐 아니라 4DX 등 특별관에서도 인기가 많아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이 모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
‘토이스토리4’는 10만 2534명이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기생충’은 7만 456명의 관객을 모으며 4위에서 3위로 올라왔으며 3위를 지키던 ‘롱 리브 더 킹 : 목포 영웅’은 6만 59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