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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대표이사 전달수)가 7월 두 경기 묶음 입장권인 ‘ㅅㅇ전 2게임권’을 출시했다.
‘ㅅㅇ전 2게임권’은 7월 1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 1 2019’ 20라운드 수원 삼성 전과 7월 13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리는 21라운드 FC서울 전을 할인된 가격에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이다. 수원과 서울의 자음을 따 ㅅㅇ전 2게임권이라 이름 붙였다.
이번 특별 입장권은 기본 티켓 가격에서 30% 할인된 성인 E/N/S석 1만4000원, 성인 W석 2만1000원에 200매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이번 ㅅㅇ전 2게임권은 7월의 두 빅매치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입장권”이라며 “가성비 대비 최고의 만족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인천 팬 여러분께서 구매하셔서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ㅅㅇ전 2게임권은 26일 오전 11시부터 7월 9일 자정까지 구단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인천 구단 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