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5월 구단 MVP 시상식 진행

입력 2019-06-26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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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김종인)가 지난 25일(화) 열린 kt wiz와의 홈경기에 앞서 5월 한 달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먼저 월간 MVP는 투수 김건국이 수상했다. 김건국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2경기에 출전해 23 2/3이닝을 소화하고 1승 2패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하는 활약을 했다.

투수 월간 수훈선수에는 레일리와 김원중이 선정됐다. 레일리는 5경기에 나와 29이닝을 책임지며 1승 3패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하고 3번의 QS를 달성했다. 김원중 역시 5경기에 출전해 27 1/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6.26을 기록하고 2번의 QS를 달성했다.

야수 수훈선수에는 이대호와 전준우가 선정됐다. 이대호는 27경기에서 107타수 41안타 7홈런 타율 0.383을 기록하며 이 기간 31타점을 만들어내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전준우는 27경기 108타수 36안타 3홈런 16타점 타율 0.333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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