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세븐틴 에스쿱스-정한-원우, 인도네시아 현지인 완벽 빙의

입력 2019-06-28 2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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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에 출연한 세븐틴 에스쿱스-정한-원우가 화려한 무늬에도 굴욕 없는 ‘입덕유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29일(토)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미리 짜보는 여름 휴가-해외 편’을 주제로 배우 류현경-고아성과 세븐틴 에스쿱스-정한-원우가 여행 설계자로, 가수 김동한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팔라우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여행을 설계하는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세븐틴 에스쿱스-정한-원우의 ‘요요요 투어’가 공개될 예정.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세븐틴 에스쿱스-정한-원우는 인도네시아 현지인 스타일로 완벽 변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무늬에도 돋보이는 세 사람의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더욱이 원우는 마치 한마리 새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포즈로 잔망 매력을 터뜨리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동 입덕을 유발한다.

이는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 기법인 ‘바틱’을 활용한 의상을 장착한 세븐틴 에스쿱스-정한-원우의 모습. 의상을 장착한 세 사람은 상큼 터지는 패션쇼를 펼치는가 하면, “아주 마음에 들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에스쿱스는 “이 부엉이가 포인트야”라며 부엉이 목걸이까지 완벽한 자신의 스타일링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고. 이에 인도네시아 현지인에 빙의해 욕야카르타를 누빌 에스쿱스-정한-원우의 독보적 비주얼에 관심이 고조된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세븐틴 에스쿱스-정한-원우는 여행 내내 배낭여행을 떠난 20대 청춘 그 자체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방송 임을 잊은 채 청춘을 즐기는 세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 것”이라면서, “에스쿱스-정한-원우의 유쾌한 에너지와 잔망 매력으로 꽉 채워질 ‘배틀트립’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29일(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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