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강현수 “기죽어 있던 나, 가치 알아봐준 ‘국프’에게 감사” [전문]

입력 2019-07-14 16: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프로듀스X101’ 강현수 “기죽어 있던 나, 가치 알아봐준 ‘국프’에게 감사” [전문]

Mnet ‘프로듀스X101’의 강현수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강현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민 프로듀서’에 대한 사랑과 감사한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모든 걸 내려놓고 포기할 즈음에 우연히 ‘프듀’라는 기회가 생겼고 다시는 후회를 만들지 않기 위해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라며 “처음엔 저를 아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사실 기가 죽어있었는데 그래도 매순간 최선을 다하다 보니 저의 가치를 알아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생겨서 힘이 났습니다”라고 고백했다.

강현수는 “진짜 정말 힘들 때 가장 힘이 되는 건 여러분들의 응원이에요. 무대 위에서 힘들 때도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진짜 ‘이 무대에 모든 걸 보여드려야겠다!’라면서 힘이나요. 또 모든 걸 내려놓았을 때 응원해주시는 글보고 진짜 많이 힘났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저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에요”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제 ‘프로듀스X’의 강현수는 아니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여러분 곁에 오래오래 함께 있을게요. 그리고 저의 근황도 많이많이 올릴게요”라고 약속하며 “추억은 여기서 끝이 아니니까 앞으로 저와 더 좋고 더 많은 추억들 많이 만들어요.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강현수는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의 3차 순위 발표식에서 26등으로 방출됐다.


<‘프로듀스X101’ 강현수 출연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AAP.Y 연습생 강현수입니다. 우선 이번 프로듀스X101을 참가하게 되어서 좋은 추억이 생겨 너무 행복했습니다ㅎㅎ

제가 모든 걸 내려놓고 포기할 즈음에 우연히 프듀라는 기회가 생겼고 다시는 후회를 만들지 않기 위해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처음엔 저를 아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사실 기가 죽어있었는데 그래도 매순간 최선을 다하다 보니 저의 가치를 알아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생겨서 힘이 났습니다!! 진짜로 정말 힘들 때 가장 힘이 되는 건 여러분들의 응원이에요. 무대 위에서 힘들 때도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진짜 ‘이 무대에 모든 걸 보여드려야겠다!’라면서 힘이나요.

또 모든 걸 내려놓았을 때 응원해주시는 글보고 진짜 많이 힘났어요.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그래서 더더욱 여러분은 저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에요. 그래서 이제 비록 프로듀스X의 강현수는 아니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그동안 매주 프로그램 볼 때마다 저처럼 마음 졸였을 여러분들 매주 너무 힘드셨죠?ㅠ 이젠 순위에 연연하지 않아도 될 만큼 제가 여러분 곁에 오래오래 함께 있을게요♡ 그리고 저의 근황도 많이많이 올릴게요!!ㅎㅎ

이 프로그램 하면서 정말로 많이 행복했고 제가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해서 좋았고 받아본 적 없는 큰 사랑을 받아서 정말 꿈같고 좋은 추억이 됐습니다. 추억은! 여기서 끝이 아니니까 앞으로 저와 더 좋고 더 많은 추억들 많이 만들어요~ 약속 ㅎㅎ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현수-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