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제작본부장 “새롭고 젊은, 최고의 1등 채널 될 것”

입력 2019-07-16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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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제작본부장 “새롭고 젊은, 최고의 1등 채널 될 것”

MBN 박태호 제작본부장이 하반기 프로그램 라인업에 대해 말했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그랜드 엠배서더 호텔 서울 2층 그랜드 볼룸에서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진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참석했다.

이날 MBN의 신규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후 MBN 박태호 제작본부장이 라인업을 소개했다. ‘보이스 퀸’ ‘오지GO’ ‘최고의 한방’ 등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태호 제작본부장은 “많은 고민을 했다. 워낙 다양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보는 안목과 눈높이가 상당히 올라가있다. 무엇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30여 년간 일선에서 제작을 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민해서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를 냈다. 지금도 PD들은 아이디어를 공감하면서 촬영을 지금도 하고 있다. 마음에 희망을 갖고 제작에 임하고 있다. 새로운, 젊은, 최고의 1등 채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김수미와 세 아들이 ‘내일 죽어도 한이 없는 인생 살기 프로젝트’를 펼치는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 인생의 버킷리스트에 도전해가며, 좌충우돌 웃음과 함께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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