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시청률] ‘검법남녀2’ 오만석, 노민우 정체 알았다…자체 최고 10.1%

입력 2019-07-24 0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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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오만석이 노민우의 모든 정체를 알아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29, 30회는 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1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종영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지한(오만석)이 장철(노민우)의 과거를 파헤치기 위해 장철의 엄마가 근무했던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서 장철의 엄마는 9년 전 사망했으며, 아들이 죽였다는 소문이 있었다는 말을 들은 도지한은 이 사건과 관련된 수사자료를 찾았다. 당시 담당 검사가 갈대철(이도국)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시각, 동부지검에 직접 뱀을 들고 나타난 백범(정재영)은 소파에 뱀 이빨을 박은 후 약물을 넣은 주사기를 뱀 이빨 자국이 남은 소파에 꽂으며 “뱀 독아 자국에 직접 인젝션해서베놈 원액을 주입한 겁니다”라고 말해 뱀독 사망 사건이 타살이었음을 밝혀냈다.

동부지검으로 돌아온 도지한은 갈대철에게서 장철의 과거 범행 사실과 현재 아빠를 만나러 가 연락두절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고, 이에 다급해진 도지한은 장철의 뒤를 쫓아 가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검법남녀 시즌2’의 최종회는 오는 2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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