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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FC, 2019년 사회공헌활동 200회 달성

입력 2019-07-25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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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25일 오전 이레 어린이집과 함께한 풋볼탐험대 프로그램을 통해 2019년 사회공헌활동 200회를 돌파했다.

안산은 지난 2017년 창단 이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시민을 위한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구단 직원들과 선수단이 지역민들과 꾸준하게 스킨십을 해 나가고 있다.

안산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세분화 되어 운영 되고 있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는 스타디움 투어 프로그램인 ‘풋볼 탐험대’와 마스코트가 함께 구단 공식 응원가에 맞춰 체조하는 ‘그리너스 꼬꼬마 체조’가 있으며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축구 이론 및 실기, 진로교육을 진행하는 ‘그린스쿨’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 하굣길을 책임지는 ‘등하교 지킴이’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리너스 힐링체조’와 지역 내 단체에 각종 봉사활동을 나가는 ‘그리너스 봉사대’가 운영 중에 있다.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는 이제영 대리는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되고, 지역민들에게는 자부심이 되는 시민 구단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365일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다가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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