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K리그 유벤투스 친선경기, 킥오프 지연-호날두 선발 제외

입력 2019-07-26 2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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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 경기가 유벤투스 선수단의 사정으로 지연 킥오프됐다,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팀 K리그와 이탈리아 세리에A 전통의 강호 유벤투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유벤투스 선수단이 제 시간에 경기장에 도착하지 못하면서 경기가 불가피하게 지연되었다, 주최 측은 전광판을 통해 “유벤투스 선수단의 사정으로 인해 경기가 지연되고 있다, 대단히 죄송하다”는 내용의 공지를 띄웠고 결국 경기는 예정보다 1시간 늦은 오후 9시에 시작됐다.

이날 팀 K리그는 조현우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발렌티노스, 이용, 오스마르, 윤영선(불투이스 부상으로 대체), 홍철, 윤빛가람, 김보경, 세징야, 이동국, 에델이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유벤투스는 슈제츠니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데 리흐트, 피아니치, 만주키치, 주앙 칸셀루, 곤살로 이과인, 엠레 찬, 다니엘레 루가니, 베르나르데스키, 베루아토, 무라토레가 선발로 나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팬 사인회 불참에 이어 선발 라인업에서도 제외돼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상암=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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